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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광기념품 입상작12점 대상에 '전복지압, 향통'사진>완도군, 관광기념품 입상작 12점 발표...대상 '전복 지압, 향통'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지역 특산품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완도군 관광 기념품 공모전' 심사를 지난 6일 개최하고 입상작 12점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완도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진 관광 기념품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이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 20일까지 관광 기념품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4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전복 껍데기와 나무의 부드러운 질감을 이용해 만든 박영기 씨의 '전복 지압과 향통'이 차지했다. 금상은 이예진 씨의 범바위의 전설이 담긴 보드게임, 은상은 권혁수 씨의 책갈피 세트, 배종길 씨의 완도군 전복면 흙피리, 동상은 김지은 씨의 자개 그립 톡, 키링, 헤어 끈, 강미희 씨의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한 관광 기념품 3종, 배철지 씨의 전복 펜던트 등이 선정됐다. 대상은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각 100만 원, 동상 각 50만 원, 입선ㆍ아이디어상에는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완도군관계자는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완도를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면서 "입상 작품들은 완도군 대표 관광 기념품으로 상품화하여 관광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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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금광역사, 다차원 실감형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점동마을 금광 관광명소화사업 3단계 사업 협상을 마무리하고, 광양의 금광역사를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점동마을 금광부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이 여가를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으로 마을카페, 호수둘레길, 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2단계 사업으로 금광체험시설 및 호수공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스마트 앱 콘텐츠 개발, 황금 테마 시설물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국내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금 채굴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감동할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각색·개발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동굴 입구에 황금 동굴문을 설치하고, 금광의 가치를 더해줄 미디어 파사드, AR콘텐츠 등을 구축해 광양의 금광역사를 다차원 실감형 스마트관광으로 구현한다. 증가하는 젊은 관광세대를 타깃으로 스마트폰으로 사금 채취부터 세공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들어서 게임 결과, 포토존 모든 이미지 등을 주변 친구들과 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AR콘텐츠 이용 방법 및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보드, 사금 채굴과 관련된 교육 만화 콘텐츠, 특색 있는 포토존 등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금광 관광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콘텐츠 시나리오 및 스토리텔링, 증강현실기술 등 모든 공정마다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참여를 구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자연과 역사에 스토리를 입히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재해석한 스마트관광지로 직접적인 체험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안형순 관광시설팀장은 “광양경제를 좌우하기도 했던 금광이라는 독특한 역사자원에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기억에 남을 만한 체험공간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광양스마트관광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지털기기에 익숙하고 SNS를 적극 활용하는 실감세대의 오감을 충족시키고 광양읍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역사상상플랫폼이 되도록 살아있는 콘텐츠로 채워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광산은 조선말 왜정시대에 일본을 비롯한 서양열강들이 강압적으로 우리나라의 광산채굴권을 획득하게 되자 조정에서 1895년 사금개발 조례를 발표해 민간인에게도 광산개발이 허가되면서 시작됐다. 1906년 경남 함안 출신 김순서와 김순녀가 초남리와 사곡리 일대에서 광맥을 발견해 광석을 채굴한 것이 광양광산의 시초였다. 이어서 1915년 12월 박재근 외 4인이 광업권 설정 등록을 얻어 원시적 방법으로 채광했고, 1916년에는 채광실적이 양호해 각지에서 모여든 광부가 2천여 명에 이르렀다. 당시 전언에 의하면 점동에서 익신리 강정마을에 이르는 사곡천변에 수차 도광제련장이 10여 개소나 있었으며, 채광지는 익신과 현월 앞 바다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일제의 경제침략이 이곳에 미친 것은 1917년으로, 일본은 서양식 채광 기술과 장비로 막대한 금을 채굴하였으며, 해방이후 한 동안 폐광상태에 있었다. 1954년부터 덕대를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은 본정마을 하태호는 1958년 주주형식으로 자본을 끌어 모아 광양광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정부의 광산 진흥정책에 힘입어 광업권을 취득하면서 현 초남공단 부지 일원과 본정 광산 사택 부지 등을 불하받아 광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광양금은 순도와 질이 양호해 호평을 받았고, 본정광산 봉급날엔 광양장의 쌀값이 10% 정도 오른 경우도 있었고, 광양 상가는 물론 심지어 극장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970년대 금 시세가 하락하고 갱내 심도가 광양만 해수면 이하로 수직강하하면서 지압 위험이 겹치고, 지하갱도가 점점 깊어져 광부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해져 1975년에 본정광산을 폐광하였으며, 1979년 장석두가 복구를 시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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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읍보건지소 하반기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김해시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진영읍보건지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하반기 만성질환관리사업,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사업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사업별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모집 대상자별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분야별 전문 인력 강의와 김해소방서, 김해체육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과정은 기초 건강체크를 위한 체성분 분석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 비교를 통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여 본인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27일 오전 9시부터 진영읍보건지소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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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암군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2일 부산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년도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사례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로 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영암군보건소는 한의약과 접목,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바른 성장교실” 운영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각 단계에 맞는 전문 강사가 “한의약 바른 성장교실과 연계 금연교육”, “후천적 장애 예방교육”, “성장체조 및 건강지압법”, “한의사 방문 검진 및 교육”, “웃음요가 교실과 한의약 체험교실”등을 운영해 아동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바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이번 우수사례 프로그램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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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의약으로 갱년기 이겨낸다”▲ “한의약으로 갱년기 이겨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이달부터 만45세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극복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주 1회로 12주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한의약 갱년기극복 예방교실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매주 갱년기의 주요증상과 마음양생, 식생활 습관, 운동, 건강지압법,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갱년기극복 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흥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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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 월출산 국화축제 첫 주말 구름 관광객 운집▲ 2018 월출산 국화축제 첫 주말 구름 관광객 운집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에 개장 첫 주말, 국화축제가 생긴 이래로 최대 관광객 15만여 명이 다녀갔다국화 꽃이 아직 만개 전이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상황인데도 기찬랜드 일원에는 아침 일찍부터 가족 단위와 관광버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었으며 특히, 도백교까지 국화조형물이 확대배치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동물·만화 국화 캐릭터가 구간별 포토존으로 조성되어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체험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개장식에 하춘화, 태진아, 김범룡, 김용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개장을 축하했으며 주말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던 클래식 국향 하모니와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차나눔행사가 진행됐다.또한 축제장 곳곳에 버스킹 공연과 즉석 관광객 노래자랑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도 관광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한편, 지난 10월 26일에 국화축제 개장과 연계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식은 비가 내려 영암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에도3,000여명의 관광객,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특히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에 걸맞은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천재철 문화관광과장은 “국화꽃이 아직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방문해주셨다”라면서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국화꽃을 관람하고 문화체험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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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오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오는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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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오색국화 향연▲ 국화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2018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17일간 명품 피서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개장한다.‘가을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영암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18 영암방문의 해’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년도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운영될 예정이다흐드레지게 핀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화작품 전시','기찬랜드 풍광에 어울리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포토존 배치', '전시공간 확대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추가 제공','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 확충','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등을 추진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주요행사 프로그램은 전시행사, 문화행사, 경연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판매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구성됐다.전시행사의 경우 氣찬랜드에 2017년도에 비해 7만 여점이 늘어난 27종 24만여점의 국화분화가 전시되는데 먼저 입구에 랜드마크로 활용할 기찬랜드 상징 조형물과 풀장 내 직경 5m에 이르는 큰바위얼굴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이며 표지석 앞에는 대형 왕인문이 설치되어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주차장 내 체험존 주변에는 꽃벽과 꽃볼 조형물이 설치되고 가야금산조 기념관입구와 정원에는 지난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김창조선생 흉상과 왕인박사상이 전시되며 아름다운 월출산 전경 및 영암국화연구회의 수준높은 분재작품들도 배치된다.또한 공연장과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형태의 국화 포토존이 조성되고 펜션 뒤와 전시공간이 확대된 도백교 주변에는 사슴, 돼지 등 동물 캐릭터와 케로로, 뿡뿡이 등 만화 캐릭터가 설치되어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3만여점이 배치·식재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국화로 뒤덮혀 관람객들은 깊어가는 가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다행사기간 주말에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0월 26일에는 MBC 가요베스트 방송을 통해 하춘화, 태진아, 강남, 김범룡, 김용임,진시몬, 이혜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초청공연으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과 국화축제의 개장을 알리고 10월 27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국향 하모니가 펼쳐진다.10월 28일에는 전국 차인과 함께 다양한 차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화향속의 아름다운 찻자리 행사가 진행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에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영암주민들과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색적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평일공연도 풍성하다. 영암군 어르신들의 생활체조 시연 및 관내 예술인 단체가 참여하는 氣찬 경로당 한마당 축제와 성악, 시낭송, 통기타 등의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낭주골 음악회는 축제의 흥을 돋운다. 경연행사로는 '전국 청소년 FESTA‘ 경연대회와 ’전국외국인가요제'가 준비되고 있다.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는 '전국 청소년 FESTA'는 대상 100만원 등 총상금 210만원을 걸고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11월 11일에 진행되는 '전국외국인 가요제'는 광주영어방송이 주관하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문화가정이 많은 영암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 국화축제 부대행사 중 신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데 캐릭터들의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와 ‘어드밴처 스탬프랠리’가 대표적이다. 월출 마스코트 퍼레이드는 관광객이 귀여운 캐릭터들과 국화 꽃길을 함께 거닐면서,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공연을 즐기고 마스코트들이 준비한 특별한 국화꽃을 받을 수 있어 월출산 국화축제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어드밴처 스탬프랠리는 행사장 전역에 마련된 국화 조형물과 관련된 미션을 해결해가며 기념품을 받고 축제장 전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참여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는 체험행사도 다양하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고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화목국화 테이크아웃', 국화동산 의상체험과 국화꽃 화관만들기 등 국화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워크볼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키드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가족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관람객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제공하는 '건식족욕 및 지압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이밖에도 프러포즈 이벤트가 필요한 연인이나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향기 국화프로포즈는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와 고품질의 농특산물 판매점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소홀하지 않았다.요즘 축제의 최대화두는 안전이다.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축제장 곳곳에 안전관리자를 전년도에 비해 추가로 배치하고 어린이 및 노인실종 예방을 위해 미아방지팔찌를 채워준다. 또한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휠체어 및 유모차 등 관광 편의시설물을 대여해주기로 했다전동평 영암군수는 "2018 월출산 국화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국화향기로 가득차게 될 월출산 氣찬랜드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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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장평명품호두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명품 호두축제 전시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장평명품호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추석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화 자원인 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향우가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200여 호두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모양의 명품호두를 전시·판매했다.이 가운데 전체적인 균형이 좋거나 모양이 독특한 호두는 따로 선발해 시상하는 호두품평회도 열렸다.이밖에도 풍물놀이, 강강술래, 노래자랑, 호두 짝맞추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귀족호두는 식용호두와 달리 크기와 모양새가 닮은 한 쌍을 골라 지압용으로 손안에서 굴리는 전통 손 노리개다.백찬인 명품호두축제위원회장은 “호두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지속 육성해 관광산업과 산림 소득증대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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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철저한 준비로 태풍 피해 최소화▲ 우드랜드 태풍대비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최근 태풍 ‘솔릭’ 북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했다.우드랜드는 지난 2012년 볼라벤 태풍으로 40∼50년생 아름드리 편백나무가 쓰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폭우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고됐던 태풍에 대비해 우드랜드 내 시설물 점검, 수로정비 및 고사목제거, 배수로 토사퇴적물 제거 및 물길설치, 우드랜드 임시휴장 하는 등 태풍 대비 활동에 만전을 기했다.그 결과 강풍과 폭우 속에서 별다른 피해 없이 태풍을 막아냈다.우드랜드 직원 60여명이 시설물 점검, 우드랜드 정화활동 등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실시해 26일부터 탐방로 일부를 제외하고 우드랜드 안에 조성된 숙박시설이나 편백소금집 등은 모두 정상운영 되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사전에 실시했던 태풍 대비활동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가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대비로 우드랜드 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장흥 억불산 기슭에 자리 잡은 우드랜드 내에는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찜질방, 생태건축체험장 등이 들어서 연중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자연발아 조성된 편백숲을 활용하여 황톳길, 편백톱밥길, 지압로 등 테마별 맨발걷기길을 조성하여 연중 관광객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